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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병2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의 영양관리 만성 염증성 장 질환자는 영양불량이 흔히 나타나게 된다. 크론병 환자의 70~ 80%,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18~ 62%에서 체중 감소가 보고되고 있는데, 크론병 환자의 25~80%,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25~50%에서 저알부민증이 관찰되었다. 또 여러 가지 비타민과 아연, 셀레늄 등의 무기질 결핍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영양불량의 원인으로는 크게 식사 섭취량의 감소, 영양소의 흡수불량, 영양소의 손실 증가, 약물과 영양소의 상호 작용, 영양요구량의 증가 등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구체적인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의 영양불량 원인은 다음과 같다. 먼저 영양소 섭취량의 감소의 경우 식욕부진과 메스꺼움, 구토, 복부통증, 설사 그리고 제한적인 식사 등이 원인이 된다. 흡수불량의 경우 흡수표면의 .. 2024. 10. 22.
대장과 대장 질환_만성 염증성 장 질환 대장은 회장 끝부분에서 항문까지 이르는 장기이다. 길이가 1.6~2m 정도이며 지름이 5~7cm 정도이며, 맹장, 결장, 직장으로 구분된다. 맹장은 대장이 처음 시작되는 곳에 위치하는데, 대장 중 가장 두꺼운 부분이다. 맹장의 끝에 손가락 모양으로 길고 얇은 주머니가 돌출되어 있는데 이것을 충수돌기라고 부른다.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병을 충수돌기염 또는 간단히 충수염이라고 하는데, 일반인들은 맹장염이라고 한다. 결장은 1.4m 정도로 상행 결장과 횡행 결장, 하행 결장, S자 결장으로 구분할 수 있다. 직장은 길이가 15~20cm로 비교적 직선으로 곧으며 항문에 연결된다. 대장은 소장과 다르게 지름은 넓지만 길이가 짧고 점막 표면에 주름이나 융모가 없어서 표면적은 훨씬 작다. 대장의 주요 기능은 수분..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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